비가 퍼붓던 5월 16일, 서울 정화고 수업을 다녀왔습니다.
1학년에서 3학년까지 전체 반을 몇 년째 교육하고 있어서 저희에게 많은 배움과 고민을 주는 고마운 학교입니다.
올해는 다행인지, 학생 수가 조금 늘었다고 합니다. 그래서 몇개 반은 합반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.
정화고는 부사관학과, 카페베이커리, 방송연예컨텐츠 등 다양한 전공학과로 구성되어 있고
여학생들이 다수를 이룹니다.
5월 교육에 이어 10월에도 2회차 교육을 나갈 예정이라 더욱 신중하게 교안 세미나를 진행하고 수업에 참여했습니다.

<우동 청소년노동인권활동가 단체사진-오랜만>

학교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권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학교 안 노동자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2학년 수업의 한 내용입니다.
우리가 이야기한다고 해서 학교가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지만, 그럼에도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함께 얘기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.
매년 진행하던 캠페인을 선거때문에 올해는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10월에 더 잘 준비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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